가수 영호의 팬클럽 ‘영호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영사모)이 28일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영호를 사랑하는 모임)
가수 영호의 팬클럽 ‘영호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영사모)이 28일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영호를 사랑하는 모임)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가수 영호의 팬클럽 ‘영호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영사모)이 28일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2024년도 1분기 영사모 정기 모임을 통해 마련했으며, 이날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기 모임 시 나눔의 선행을 이어가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2년째 대전시 중구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한편 가수 영호는 2020년 설운도 작사‧작곡 ‘든든한 친구’, ‘바보같은 사나이’로 트로트계의 도전장을 내고 현재까지 싱글앨범 10곡을 추가로 발표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본인이 작사한 ‘들꽃처럼 피고 간 사랑’과 ‘중년이 되어’는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 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을 찾아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영사모 회원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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