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정현 기자] 대전시는 ‘2025 대전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을 확정하고 18일부터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기반으로 일자리창출 및 도시환경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측면의 그린뉴딜 정책을 정책동향에 추가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구축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향후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또 지난해 6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대전역 일원 쪽방촌 정비사업지구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자치구 국
[충남일보 최정현 기자] 대전시는 목재문화체험 저변확대와 목재이용 확산을 위한 ‘제1회 목재작품전시회’를 중구 대사동 일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체험장을 찾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목공단체 및 목공인들과 교류 협력으로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게 됐다.13일부터 6월 3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역 내 21개 목공단체와 목공인 39명의 참여로 다양한 작품 109점을 만나볼 수 있다.대전시는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전시회 개최로 지역목공인의 우수작품을 널리 홍보하고 목재문화체험장과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무령왕은 키가 8척(240cm)이고, 눈매가 그림같이 아름다웠으며 인자하고 너그러워 민심이 따랐다”삼국사기에 기록된 무령왕(462~523, 재위 501~523)의 모습이다.무령왕의 성은 부여, 이름은 사마 또는 융, 시호는 무령이다. 그는 ‘사마왕’이라고도 불리며 중국의 양서에서는 ‘여융’이라고도 나타내고 있다.삼국사기에는 동성왕의 둘째 아들이라고 기록돼 있지만, 일본서기에는 문주왕 동생인 ‘곤지’의 아들로, 동성왕과는 이복형제 사이로 기록됐다.무령왕 정권의 탄생은 동성왕의 시해라는 정변을 통해 이루어졌다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무령왕릉은 6세기 고대 한중일 동아시아 교류의 관계를 밝혀주는 중요한 보물창고다.1971년 배수로를 공사하던 인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무령왕릉에서는 총 108종 4600여점에 이르는 유물이 출토됐다. 1500년의 역사를 깨고 세상에 나온 유물들은 당시 국제 관계를 밝혀주는 생생한 자료로 쓰이고 있다.돌무덤 형태였던 백제 시대 다른 왕릉과는 달리 무령왕릉은 벽돌무덤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중국 남조 양나라에서 유행하던 무덤형식이다. 중국 양서 백제전에 백제가 기술자와 화공들을 백제로 들여갔다는 기록도 있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중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11일 구에 따르면 최근 대전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고려해 이번 특별점검을 추진했다.특히 2단계 격상 적용 첫날인 지난 8일에는 노래연습장 160여곳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또 출입자 관리 방법 중 하나인 안심콜서비스 무료 이용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이외에도 구는 학원‧교습소, 종교시설, 식당, 유흥시설 밀집지역 등도 각각 일정대로 점검 중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방역수칙 위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12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1주일 동안 대전에서 17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15개 반 30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또 대학가 주변 및 20~30대 밀집 지역 등 6개 권역 식당·카페 2400여개소에 대해 강화된 7대 기본방역수칙과 분야별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유성구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개선을 위한 생활비용 보조사업을 추진한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에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의 생활비를 보태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5가구에 1500만원을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해 거주하는 가구 중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488만9781원) 이하인 세대다.신청은 오는 21일부터 5월7일까지 주
4월10일 추첨 결과2 9 10 16 35 37+ 보너스 1순위 등위별 총 당첨금액 / 당첨게임 수 / 1게임당 당첨금액 / 당첨기준1등 239억4179만5125원 / 15 / 15억9611만9675원 / 6개 숫자 일치2등 39억9029만9235원 / 67 / 5955만6705원 / 5개 숫자 일치 + 보너스 숫자 일치3등 39억9029만9820원 / 2470 / 161만5506원 / 5개 숫자 일치4등 65억5785만원 / 13만1097 / 5만원 / 4개 숫자 일치5등 108억4073만원 / 216만8146 / 5000원 /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 선거 참패에 따라 차기 원내 대표를 선출할 때까지 비상 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8일 민주당 지도부는 4·7 재보궐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총 사퇴하기로 한 가운데 이달 16일 차기 원내 대표를 선출할 때까지 비대위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비대 위원장은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이 맡고, 비대 위원은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민홍철·이학영·도종환 의원, 초선 의원으로 신현영·오영환 의원, 김영진 수석 부대표 등 7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민주당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서울시장)와 박형준 후보(부산시장)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여권의 참패로 끝나면서 대전지역 정가에서도 술렁이는 모습이다.8일 중앙선관위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전 정치권에서도 여야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7일 열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57.50%를 득표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와 18.3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서구는 8일 청사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에 애로가 있는 사업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공약사업 추진 상황 분석 결과 5대 분야 74개 공약사업 중 47개 사업이 완료됐다. 나머지 27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완료된 공약사업으로는 1004 구정 참여단 운영, 청년창업 지원, 생활임금 1만원 달성, 어르신 위원회 구성 운영, 육아 지원 맘 센터 설치, 소상공인 지원펀드 조성, 청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중구가 주민 편의시설이 포함된 공공복합청사인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했다.8일 구에 따르면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는 대사동 129-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5여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19㎡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돌봄교실, 주민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구는 환경친화 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를 갖췄다. 또 장애인 등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마케팅공사가 대전 도시브랜드 및 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국내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무료강연을 진행한다.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초청 강연은 창사 10주년을 맞아 지난 1월 나인후르츠미디어 김남호 대표이사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강연을 진행한다.9일에는 구루미 화상사회연구소 황인선 소장을 초청해 ‘공간 컨텐츠 마케팅’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5월14일에는 구글 코리아 류만형 부장이 ‘구글 플랫폼의 이해, 유튜브 활용 방안’으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강연은 대전지역의 소상공인, MI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이용자가 많은 대전하수처리장 내 상옥체육공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8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장실, 고객쉼터, 놀이시설 등 상옥체육공원 실내·외 전체 시설의 소독을 완료했다.공단은 매일 자체 소독 시행, 예방수칙 게시,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자체 대응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올해도 3개월 연속 인구가 줄었다.세종시를 제외한 대전·충남 등 충청권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고 대전은 145만명 붕괴 초읽기에 들어갔다.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1년 3월 말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0만5905명이다.이는 지난해 말(5182만9023명)에 비해 12만3118명이 줄어 3개월 연속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보다 올해 1분기에 인구가 증가한 시·도는 세종과 경기 2곳뿐이다.세종은 4631명이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8일 오후 2시 동구 희성빌딩에서 열리는 대전상권발전위원회 사무처 개소식에 참석한다.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7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7일 중구에 따르면 저출산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는 데 동참하자는 데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박 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으로 심각한 위기인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4월7일자◇5급 승진▲복지정책과 문화선◇6급 승진▲환경과 이석희 ▲공원녹지과 윤영기◇8급 승진▲ 총무과 김지혜, 문제삼 ▲민원봉사과 이한솔 ▲지적과 권초롱 ▲사회복지과 이수희 ▲경제기업과 이정모 ▲환경과 송유진 ▲위생과 김효은 ▲건설과 박명규, 송인석, 이수영, 이봉재 ▲교통과 이지연 ▲보건소 윤다은 ▲효문화과 김영진 ▲뿌리공원과 송치호 ▲은행선화동 조윤희 ▲목동 설유환 ▲중촌동 송민주, 이광섭, 최균수, 신창수 ▲대흥동 곽준선, 김수연, 이소라, 박유리 ▲문창동 백지훈 ▲석교동 김나현, 최낙중, 김인애 ▲대사동 김지원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중구가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바닥등을 설치했다.7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지역 안전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부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을 고려해 여성범죄 취약 골목길 두 곳을 선정해 진행했다.설치 장소는 청란여고 정문 골목길, 충남대 병원 뒤편 골목길이다.한편 구는 올해 1인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현관문 보조키, 문열림 센서, 휴대용 비상벨로 이루어진 안심홈 세트 지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대덕구는 14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을 위해 임차료 5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앞서 발표한 대덕형 경제 모델에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5종 세트 중 하나다.2020년 11월30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맺고 대덕구에서 개업한 점포 중 지난해 연매출액이 80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4월14일부터 5월13일까지 한 달간 신청받아 점포당 임차료 50만원을 지역 화폐 대덕e로움 카드로 지급한다.한편 구는 19일부터 올해 1~3월 동안 지역 화폐 대덕